[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뉴욕 증시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와 지역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을 앞두고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6일(현지시간) 다우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21포인트(0.13%) 하락한 1만7580.11로 시작했다. 하지만 나스닥종합지수는 14.40포인트(0.30%) 상승한 4858.33로 출발했으며,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90포인트(0.04%) 오른 2046.07로 장을 시작했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발표 예정인 연방준비제도(Fed)의 3월 FOMC 의사록과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의 연설에 주목 중이다. FOMC 의사록은 향후 정책 향방에 명확한 힌트를 얻을 재료로 평가된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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