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보보안주, 공무원시험 조작 사건으로 중요성 부각..강세
2016-04-08 10:49:35 2016-04-08 10:49:58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정부가 '공무원 시험 준비생' 침입 사건을 계기로 지문 인식 시스템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등 전국의 정부청사 출입 관리 시스템과 정보보안 시스템을 전면 개선한다는 소식에 정보보안 관련주가 강세다. 
 
8일 오전 10시45분 현재 한컴시큐어(054920)는 전날보다 430원(11.48%) 오른 417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크레더블(092130), 이니텍(053350), 이스트소프트(047560), 안랩(053800) 등도 4~6%대 동반 상승 중이다. 
 
생체 인식 시스템 도입도 거론되면서 슈프리마(094840)도 1.08% 상승 중이다. 
 
정부는 전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성렬 행자부 차관 주재로 청사보안강화태스크포스 첫 회의를 열어 청사보안강화 TF를 발족했다. TF는 청사의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고 해소하는 종합대책을 다음 달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보안 취약점을 찾는 작업은 외부 전문업체에 맡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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