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닭고기 관련주, 중국 수출 호재에 동반 강세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마니커(027740)와 하림(136480) 등 닭고기 관련주가 삼계탕 수출 기대감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20분 현재 마니커는 유가증권시장 거래량 1위에 올랐다. 주가는 8.81% 상승중이다. 코스닥시장의 하림 역시 거래량을 동반하며 5.50% 오름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삼계탕 수출 작업장 11곳이 중국 정부 등록이 확정돼 홈페이지에 명단이 오를 예정이다. 후속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삼계탕 중국 수출이 개시될 전망이다.

 

김보선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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