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민앤지(214180)의 가입 이용자가 매출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추가는 4만2000원으로 하향됐다.
11일 민앤지는 전일(3만500원)비 0.82%(250원) 하락한 3만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요 서비스인 휴대폰번호 도용방지 서비스와 간편결제매니저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휴대폰 도용방지, 간편결제 매니저, 로그인 플러스의 합산 가입수는 연내 500만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2016년 부동산등기알림, S메모, 주식투자노트 등의 서비스 론칭도 기대된다"며 "기존 서비스의 가입자 수를 바탕으로 한 높은 이익 창출성, 지속적인 신규서비스 매출 가세로 인한 성장 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우진 기자 kiy803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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