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스파크, 호주서 최고 안전등급 획득
“전방충돌 경고, 차선이탈 경고 등 전방위 안전장치로 무장”
2016-04-15 08:57:55 2016-04-15 08:58:27
지난달 내수시장 자동차 판매 1위를 기록한 신형 스파크(Spark)가 호주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면서 해외 시장에서도 진가를 입증했다.
 
쉐보레 신형 스파크는 호주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관이 시행한 2016 호주NCAP(Australi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테스트 결과,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를 획득하며 탁월한 안전성을 공인 받았다
 
김동석 한국지엠 기술연구소 차량안전본부 전무는 “홀덴 스파크의 호주NCAP 최고 등급 획득은 차량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전 세계 안전도 평가분야에서 최고 수준을 목표로 개발한 결과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쉐보레 스파크는 전 세계 140개국 이상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약 5년의 기간을 통해 개발된 글로벌 경차로 세계 각국의 안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GM의 첨단 안전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경차 최초로 차체의 71.7%에 이르는 광범위한 부위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한 스파크는 차체 중량의 최대 4배 하중까지 견딜 수 있도록 루프 강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 운전석, 동반석 에어백 및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을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적용했다.
 
특히 스파크는 동급 최초로 적용된 전방 충돌 경고(Forward Collision Alert), 차선 이탈 경고(Lane Departure Warning), 사각 지대 경고(Side Blind Spot Alert) 시스템 등 프리미엄 예방 안전 사양을 적용, 중형차급에서나 볼 수 있는 전방위 안전장치로 무장했다
 
사진/한국지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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