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영준기자]
NAVER(035420)(네이버)가 모바일 검색에서 이용자의 환경에 따른 요구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패널들을 모집한다.
네이버는 '사용자X네이버검색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모바일 검색에 반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용자X네이버검색 콜라보 프로젝트'는 네이버 검색이 지향하는 라이브 검색으로의 방향 아래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보다 편리한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는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네이버 모바일 검색결과에 대한 일부 사용자 반응을 조사 ▲개선 요청이 상대적으로 많이 인입된 특정 검색 주제군을 선정 ▲해당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류할 사용자 패널을 라이브검색 공식블로그를 통해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장소, 연령, 직업 등 패널을 세분화해 모집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일대일 인터뷰를 진행해 수집된 데이터들을 검색 서비스에 반영할 방침이다. 네이버는 이같은 과정들을 라이브검색 공식블로그에 게시해 패널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들도 프로젝트 내용을 확인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네이버가 사용자X네이버검색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미지/네이버
서영준 기자 wind090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