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일본 구마모토 강진 소식에 지하공간 개발 전문업체인
동아지질(028100) 주가가 오름세다.
18일 오전 9시36분 현재 동아지질은 전 거래일 대비 1140원(14.45%) 오른 9030원에 거래 중이다.
건설업을 영위하는 동아지질의 핵심 경쟁요소는 지반조사와 관련한 토탈서비스다. 토질 시험실과 시험장비 시스템을 갖춰 지반에 관한 데이터를 오랜 기간 축적한 것을 바탕으로 지반조사-시험-계측-설계-시공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회사다.
지난 16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42명, 실종자 11명이며 부상자는 수백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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