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SK증권은 19일
대봉엘에스(078140)에 대해 올해 10%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다양한 고객을 기반으로 대봉엘에스의 화장품, 의약품 원료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어사료 매출이 가세하는 가운데 연평균 10% 내외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 연구원은 이어 "대봉엘에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6%, 28% 증가한 158억원, 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는 의약품 원료 수출 가능성도 높다"며 "향후 성장에 대한 비전이 제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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