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우리은행(000030)에 대해 지난해부터 기대보다 실적이 좋았으며, 분기별 이익이 안정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1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4500원을 유지했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3128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우선 순이자마진(NIM)의 상승추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한정태 연구원은 "NIM의 경우 지난해 3분기를 저점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약점으로 거론되던 건전성도 대폭 개선추세"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지난해 과제는 실적에 대한 믿음 회복과 건전성 우려를 해소하는 것이었는데 상당 부분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