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OCI(010060)가 호실적 전망에 따른 증권가의 목표가 상향이 이어지면서 이틀째 강세다.
20일 오전 9시24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4.65% 오른 10만40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6% 넘게 급등한 이후 상승폭을 다소 줄인 상태다.
이날 신영증권은 OCI에 대해 주력사업인 폴리실리콘 부문의 경우 원가 경쟁력이 한 단계 높아지면서 2분기부터 영업흑자로 전환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도 13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오정일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주요 경쟁사의 증설 가동 시기, 시가총액 2조4000억원 대비 약 20%에 해당하는 자회사 DCRE의 세금 소송 등은 추가적인 주가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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