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중국 '캔톤페어' 성황리 마무리
2016-04-20 13:59:17 2016-04-20 13:59:17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119회 중국 광저우 춘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캔톤페어)'에서 쿠쿠전자는 중국 현지인들과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1957년 처음 열린 캔톤페어는 중국 정부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B2B 종합전시회다. 올해 전시 면적은 118만㎡로, 전세계 2만4512개 업체가 6만233개의 부스를 설치했다.
 
지난 2006년부터 10년 연속 참가한 쿠쿠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밥솥, 멀티쿠커, 인덕션 레인지, 전기보온 포트, 전기그릴 등 주방가전과 정수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생활가전, 주방용품 브랜드 킨델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20일 "중국을 비롯한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 이란 등 많은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상담건수가 작년 대비 30% 증가했다"며 "여전히 밥솥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중국 광저우 캔톤페어 부스 전경. 사진/쿠쿠전자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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