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가수 이하이가 새 앨범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하이는 20일 공개한 새 앨범 '서울라이트'(SEOULITE)의 타이틀곡 '마이 스타'(MY STAR)로 엠넷, 지니, 올레, 네이버뮤직, 몽키3, 벅스, 소리바다 등 7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공개한 '한숨'으로 음원 차트 정상을 싹쓸이한 것에 이은 연타석 히트다. 이하이는 '마이 스타' 외에도 '밤샘', '안 봐도 비디오' 등의 수록곡들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이하이는 이번 앨범으로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는 57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하이의 새 앨범에는 총 6곡 실렸다. YG엔터테인먼트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와 쿠시가 작사, 작곡을 맡은 '마이 스타'는 그루브가 있는 레트로 소울 장르의 곡이다. 이하이는 수록곡 '스쳐 간다'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작곡에 도전했으며, 같은 소속사의 아티스트 타블로와 아이콘 바비는 '밤샘'과 '안봐도 비디오'의 피처링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새 앨범을 발표한 가수 이하이.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