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갤럭시S7엣지’와 ‘갤럭시S7’ 핑크골드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0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갤럭시S7엣지’와 ‘갤럭시S7’ 핑크골드 모델을 출시했다. 갤럭시S7 시리즈는 지난달 11일 블랙·화이트·실버·골드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이번 핑크 모델로 다섯 가지 색상을 갖추게 됐다.
갤럭시S7엣지와 갤럭시S7 핑크골드 색상은 앞선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32기가바이트(GB) 용량이다. 출고가도 기존과 동일하게 갤럭시S7엣지가 92만4000원, 갤럭시S7이 83만6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뷰티 이커머스 기업인 미미박스와 함께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핑크핑크 메이크업 등의 메이크업 수업을 진행한다. 메이크업 클래스에 초청된 고객 전원에게 미미박스의 핑크 제품으로 구성된 ‘♥7 핑크 럭키 박스’가 제공되며, 이중 일부 박스에 갤럭시S7 핑크골드나 스마트워치 ‘기어S2 클래식’ 로즈골드가 선물로 담길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는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S7 팝업 갤러리에서 ‘♥7 Day & Night with S7’ 사진전을 개최하며,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배터리팩과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와 함께 제작한 7가지의 케이스도 선보인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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