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여파로 제조공장 가동을 중단했던 도요타가 오는 25일 재개에 나설 예정이다.
도요타가 지진피해로 가동을 중단했던 생산
라인 일부를 오는 25일부터 재개한다. 사진/뉴시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도요타는 지난 18일부터 완성차 생산라인 중 일부를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우선 25일부터 28일까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를 생산하는 쓰쓰무 공장을 포함한 전체 생산라인의 80%를 먼저 가동한다.
다만 미야타공장에 있는 2개 생산라인을 포함해 지진 발생지역인 구마모토현 인근에 위치한 8개 생산라인은 가동 중단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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