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임직원의 재능기부로 진행하고 있는 ‘주니어 공학교실’이 21일 100회를 넘어섰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지역사회 초등학생들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도록 지원하는 과학교육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SK하이닉스는 매월 2회 반도체 연구원 7~8명이 이천지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제공하는 과학 키트로 실습형 공작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3년째 주니어 공학교실에 참여중인 SK하이닉스 DRAM소자그룹 한보람 선임은 “아이들이 과학에 대해 재미를 느끼며 스스로 학습하고자 하는 모습이 보여 큰 보람을 느낀다” 며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SK하이닉스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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