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농협은행은 고객에게 투자일임을 받아 자산운용전문가들이 직접 운용해주는 'NH 밸런스 ISA(일임형)'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일임형 ISA'는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모델포트폴리오를 전문가가 직접 운용하기 때문에 모델포트폴리오 구성 및 운용인력의 전문성이 중요한 상품이다.
3개의 투자성향에 대해 'NH 밸런스 ISA(일임형)'은 ▲안정추구형 2개 ▲위험중립형 2개 ▲적극투자형 2개 등 모두 6개의 모델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
타 금융기관의 포트폴리오와 비교해 보면 농협은행의 'NH밸런스 ISA(일임형)'은 적극적인 분산투자를 바탕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 모델 포트폴리오 별로 MMF,국공채 등 안정적인 자산을 적극적으로 포함했으며, 고위험형 모델포트폴리오에는 국,내외 채권부터 주식까지 다양한 자산을 포함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의 일임형 ISA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낮은 수수료를 책정해 고객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사진/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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