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우리은행(000030)에 대해 자산 건전성 개선이 지속되면서 건전성 우려를 벗어나고 있다고 2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4500원을 유지했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4433억원을 시현하면서 당사 전망치인 3128억원보다 1215억원 많았다"고 말했다.
한정태 연구원은 "이번 분기 내용은 매우 좋다"며 "작년 한해 건전성 개선에 노력한 효과로 인해 충당금 이슈는 크게 불거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건전성 우려는 점차 사라지고 있다"면서 "2분기에는 희망퇴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본 실적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