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녹십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2405억원, 영업이익은 13.4% 감소한 11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R&D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3분기 국내 독감백신 4가 전환 영향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4분기에는 혈액제제 IVIG(면역글로불린)에 대해 미국 FDA 허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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