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날씨)전국 흐림···서울·경기 등 일부지역 밤부터 '비'
2016-04-28 09:21:49 2016-04-28 09:21:49
[뉴스토마토 윤다혜기자]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울, 경기 등 일부지역에는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와 충청이남 지방에서 비가 오다가 아침에 강원도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29일) 새벽 사이에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 아침 기온은 12도, 낮 기온은 23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도 등 일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강원도 영동과 전라남북도 해안, 일부 중부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전해상(남해서부앞바다 제외), 동해남부전해상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의 기상도. 자료제공/기상청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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