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3일과 4일 서울사옥 국제회의장과 아트리움에서 ‘코넥스 상장기업 맞춤형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3일에는 ‘신규상장기업 IR’이 열리고, 4일에는 ‘서울·인천 소재 상장기업 IR’이 진행된다. 총 55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IR은 그룹미팅과 기업설명회로 구성된다. 그룹미팅은 매일 오전 11개사, 오후 11개사 등 총 44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별로 배정된 홍보부스 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기업설명회는 3일에 5개사, 4일에 6개사 등 총 11개사가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4일 기업설명회 시작 전에는 최종경 BNK투자증권 팀장이 ‘코넥스 증시분석과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IR을 통해 투자자들은 코넥스시장 상장기업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IR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상장기업 관련 정보제공과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한국거래소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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