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0만원대 초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J3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 J3는 국내 출시된 갤럭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낮은 출고가로 SK텔레콤을 통해 단독 출시된다.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매장에서 홍보모델이 갤럭시 J3 출시를 알리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SK텔레콤
갤럭시 J3는 5인치 화면에 8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를 내장하고 있다. 배터리는 2600밀리암페어(mAh) 착탈식을 적용했다. 출시 색상은 화이트 1종이다.
갤럭시 J3의 출고가는 23만1000원이다. 가장 저렴한 요금제인 밴드29에 유통망에서 추가로 지급할 수 있는 15% 지원금을 적용하면 월 1500원의 할부원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영준 기자 wind09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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