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키움증권, 연 14.2% 추구 ELS 등 2종 공모
2016-05-04 09:29:18 2016-05-04 09:29:18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키움증권(039490)은 연 14.2%(세전)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등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제47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기초자산은 애플과 삼성전자이며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4.2%다.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으로 6개월 마다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세전 연 14.2%로 수익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60%이다.
 
‘제623회 ELS’도 공모한다. KOSPI200, EUROSTOXX50, HSI(홍콩항셍지수)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만기는 3년이다. 이 상품에 편입된 HSI (홍콩항셍지수)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본토기업, 홍콩기업, 다국적기업을 포함한 5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다.
 
6개월마다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9.4%로 수익 상환되는 조기상환형 ELS이다. 만기까지 해당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였을 경우, 투자기간 3년 동안 세 주가지수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기준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8.2%(연 9.4%)의 수익이 지급되나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인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며, 청약 마감은 오는 9일 오후 1시까지다. 또한 키움증권은 ELS, 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키움증권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