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모린스가 100억원 규모의 터치패널 생산설비를 증설키로 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7일 오후 1시20분 현재
모린스(110310)는 전날보다 2400원(9.84%) 하락한 2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상승 출발한 모린스는 오전 5%대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생산설비 증설소식이 전해진 낮 12시 이후 급락세로 돌변했다.
이날 모린스는 최근 터치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총 100억원을 투입해 월 200만개 터치패널을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시장에서는 자기자본(495억원)의 20.20%에 해당하는 대규모 시설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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