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은 단팥의 달콤함과 크림의 부드러움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단팥MEET크림빵'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단팥MEET크림빵'은 부드러운 과자빵 생지에 달콤한 단팥소와 크림을 두 층으로 넣어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화이트크림뿐만 아니라 여성고객들이 선호하는 녹차크림, 치즈크림을 곁들여 '단팥MEET화이트크림빵', '단팥MEET녹차크림빵', '단팥MEET치즈크림빵'까지 총 3종을 선보인다.
미니스톱은 편의점 간식상품에 대한 고객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편의점에서도 베이커리 못지않은 맛과 품질의 빵을 제공하고자 전통적인 인기상품인 단팥빵을 최근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한 '단팥MEET크림빵' 3종을 출시했다.
새로 선보인 '단팥MEET크림빵'은 기존에 판매하던 단팥빵에 비해 양을 40% 이상 늘렸으며 단팥소에 통단팥이 씹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000원이다.
강수운 미니스톱 FF2빵·조리식품팀장은 "팥소와 잘 어울리는 녹차크림, 치즈크림 등을 접목시킨 단팥빵을 편의점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맛은 물론이고 커진 용량에 비해 가격은 1000원으로 저렴해 가성비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단팥MEET크림빵' 3종 출시를 기념해 음료 증정 이벤트도 시행한다. 오는 18일까지 단판MEET크림빵 3종을 구매하면 '트로피카나퓨어'(1000원) 3종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미니스톱)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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