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맥도날드는 지난 4일 '행복의 버거' 캠페인 일환으로 경남 양산에 위치한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환우들에게 해피밀 세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은 환우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맥도날드의 직원들과 로날드도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해피밀 세트를 나눠주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병원 생활에 지친 환우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맥도날드는 글로벌 비영리 재단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후원사로서, 어린이를 위한 세트 메뉴인 해피밀 세트를 판매할 때마다 50원씩을 기부하는 등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내 어린이병원학교의 개설을 돕고, 장기간 병원 생활을 해야 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국내 1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를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건립하는 일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동물 친구 그림책인 '해피북' 1500권도 기증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주요 도시의 복지기관 및 단체 등에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을 매주 800여개씩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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