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하나금융투자, 파생결합상품 총 5종 모집
2016-05-10 13:43:39 2016-05-10 13:43:39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불확실한 시장에 대비해 안정성과 조기상환 기대를 높인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5종을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6159회’는 미국지수(S&P500)와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4.50%의 비교적 저쿠폰이지만 1차 조기상환 조건을 80%로 책정해 조기상환 기대를 높였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1~4차)/75%(5차)/70%(만기)이다. 녹인 또한 40%로 낮은 편이다.
 
월지급식 ELS도 모집한다. 홍콩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 ‘하나금융투자 ELS 6160회’는 연 8.04%의 고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월지급조건은 65% 이상이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2차)/85% 이상(3~4차)/80% 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한국지수(KOSPI200)와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8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162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2차)/85% 이상(3~4차)/80% 이상(5차)/65%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또한, 한국지수(KOSPI200)와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7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161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2차)/85% 이상(3~4차)/80% 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40%이다.
 
마지막으로 두 가지 원유지수(WTI, 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8.2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386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1차)/90% 이상(2차)/85% 이상(3차)/60% 이상(만기)이며 녹인이 없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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