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이노션(214320)에 대해 “금년에는 스포츠 이벤트가 많은 만큼 업체들의 광고비 집행 증가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노션은 그룹사의 신차 사이클 도래 등으로 안정적인 성과가 예상되며 해외사업 성장성이 강화되는 국면”이라며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한 마케팅 강화, 일감몰아주기 규제 제외 등으로 계열사 물량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금년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4%, 19% 늘어날 것”이라며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배당도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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