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인공지능 여름가전 출시
2016-05-13 14:53:05 2016-05-13 14:53:05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파세코(037070)는 13일 인공지능 알파후드에 이어 추가로 써큘레이터와 선풍기 등 인공지능 신제품을 내놨다. 파세코는 이를 바탕으로 B2C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온도감지 DC 써큘레이터'는 설정한 온도를 기준으로 방출되는 풍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제품이다. '동작감지 DC 선풍기'는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수면 상태나 자리를 비웠을 때 일정시간 이상 움직임이 없는 경우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을 가졌다.
 
두 제품 모두 인공 지능 기능은 물론 낮은 소음, 높은 전력 효율과 내구성을 갖춘 DC 모터를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파세코 관계자는 "생활가전에 적용되는 인공지능이란 결국 사람이 가전에 신경을 덜 쓰고 더 쾌적한 삶을 영위하게 하는 데 있다"며 "지속적인 라이프스타일 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인공지능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스마트 가전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온도감지 DC 써큘레이터와 동작감지 DC 선풍기. 사진/파세코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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