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종로·마포지점 고객 감사 예·적금 특판 실시
특판 상품 출시 등 지역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
2016-05-16 15:09:29 2016-05-16 15:09:29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SBI저축은행이 앞으로 3개월간 종로지점, 마포지점에서 예·적금 특판 상품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지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기예금 특판 상품의 금리는 12개월 기준으로 2.2%~2.4%이며 한도는 각 지점별 500억원이다. 
 
정기적금 특판 상품의 금리는 12개월 기준 2.9%~3.1%이며 한도는 각 지점별 50억원이다. 
 
이는 현재(2016년 5월 13일 기준) 저축은행 예·적금 평균 금리 보다 각각 0.15%~0.45%(정기예금), 0.19%~0.58%(정기적금) 높은 수준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마포지점과 종로지점은 서울지역 중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인근에 상업시설, 대규모 주거단지, 업무시설 등이 위치해 지점 개설 후 지역 주민, 소상공인, 직장인 등 많은 고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며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특판 상품 출시를 통해 기존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고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BI저축은행이 앞으로 3개월간 종로지점, 마포지점에서 예·적금 특판 상품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SBI저축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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