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월드와이드가 국내 최초로 도심 야간 자동차 레이스 행사를 개최한다.
관객들은 야간 레이스만이 갖고 있는 자동차 경기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노션은 오는 21, 22일 양일간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역 일대에서 국내 유일 도심 레이싱 축제인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2016(The Brilliant Moto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현대차(005380)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이노션이 프로모터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자동차 문화 축제행사이다.
특히 올해에는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의 메인 경주대회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orea Speed Festival)’이 국내 대회 최초로 ‘도심 야간 레이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안전한 경기진행 및 관람을 위해 추가로 안전요원 20명을 투입하는 등 총 170여 명의 스태프들이 경기를 운영한다.
경기 진행 이외의 안전 관련 인력도 추가로 150여 명을 투입했고, 국제자동차연맹으로부터도 서킷 안전을 인증 받았다.
또 경기장과 경주차의 안전을 사전 점검하기 위하여 지난 6일과 7일 ‘시뮬레이션 데이’를 개최해 세심한 부분까지 점검을 마친 상태다.
이노션 관계자는 “국내 대회 최초로 도심 서킷에서 펼쳐지는 야간 자동차 레이스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객들은 야간 레이스만이 줄 수 있는 자동차 경주의 박진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이노션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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