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2일 서울 여의도 대신증권 본사에서 이어룡회장과 문재식 토마토투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9 대신증권 - 토마토투어 한국여자 마스터즈 골프대회'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J-GOLF 권택규 사장, 토마토투어 문재식 회장, 대신증권 이어룡 회장, PMG Ciclitira 회장, KLPGA 강춘자 부회장.
[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대신증권이 국내외 최정상급 프로골프선수들이 참가하는 한국여자 마스터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12일 여의도 대신증권 본사에서 이어룡회장과 토마토투어 문재식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9 대신증권 - 토마토투어 한국여자 마스터즈 골프대회'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6일부터 3일간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되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및 유럽여자골프투어(LET) 가 주관하고 대신증권과 토마토투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대회는 KLPGA와 LET 양 협회의 상금순위 등 각종 기록에 포함되는 정규대회로,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경기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30만불이며, 우승자에게는 6만불의 우승상금과 우승컵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는 KLPGA소속선수, LPGA초청선수, LET 소속 여자골퍼등 총 10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노정남 대신증권 사장은 "이번 대회는 대신증권으로서는 실질적인 첫번째 스포츠마케팅 행사라는 측면에서 아주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 중장기적으로 한국골프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좋은 자리를 자연스럽게 만들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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