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기업은행(024110)은 1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사이버공격으로 전자금융서비스가 중단된 상황을 가정한 금융전산 재난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응훈련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권선주 기업은행장을 비롯해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해킹에 대한 IBK기업은행의 초동조치가 있은 후 금융위원회가 체계적인 사고대응을 위한 위기상황 대응반과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운영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19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금융전산 재난대응 훈련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왼쪽 두번째)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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