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다혜기자] 주말 내내 낮 기온이 30도를 넘기며 불볕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22일)까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밤 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 아침 기온은 17도, 낮 기온은 31도가 되겠다.
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도영동, 충청북도(청주), 경상북도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토요일(21일) 동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까지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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