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성신양회(004980)가 시멘트 수요 증가로 인한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성신양회는 24일 오전9시1분 현재 전일 대비 350원(3.23%) 오른 1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선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성신양회는 최신의 대형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시멘트 매출비중(80%)도 높아 호황기에는 타사보다 실적 개선 정도가 크게 나타나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금은 시멘트 경기가 호황 국면이기 때문에 이같은 성신양회의 강점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2분기부터 시멘트 수요가 성수기에 진입하기 때문에 실적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여도 좋은 시기"라고 밝혔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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