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한국주택협회는 2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한기
대림산업(000210) 대표이사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한기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신규주택 시장에 대한 금융규제 등으로 주택공급이 둔화되고 구매심리가 저하되는 등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지속적인 규제 개선 및 일관성 있는 정책을 통해 주택시장을 정상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협회는 시장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주택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한기 한국주택협회 신임 회장이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주택협회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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