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50선 매매공방..은행↑ · 건설 ↓

2016-05-19 09:38:32 ㅣ 2016-05-19 09:38:32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1950선에서 매매공방중이다. 간밤 FOMC의사록에서 경기회복 진행 시 6월 금리인상을 추진하자는 주장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은행은 오르지만 건설은 내리고 있다.

19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33% 내린 1950.23을 기록중이다.

개인은 340억 매수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418억, 117억 매도중이다.

6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간밤 뉴욕증시에서 은행주가 강세 마감한 상황에서 신한지주(055550), 기업은행(024110), KB금융(105560), 하나금융지주(086790)는 동반 강세다.

이밖에 신세계(004170)는 명동 면세점 오픈 소식에 3.7% 오르고 있으며 전날 급락을 탔던 LG화학(051910)은 0.5% 반등중이다. 종근당(185750), 영진약품(003520), SK하이닉스(000660)도 상승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05% 오르고 있다.

개인은 162억 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37억, 127억 매도중이다.

셀트리온(068270)은 이날도 모건스탠리 창구로 매물이 출회되며 0.89% 하락중이다.

원달러는 8.60원 오른 1191.20을 기록중이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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