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로하스식생활 교육' 수강 모집
올바른 식사법 이론 및 체험교육
2016-05-25 08:46:26 2016-05-25 08:46:26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풀무원(017810)이 재미있는 실습과 함께 건강한 식사법을 배우는 로하스식생활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풀무원은 7월9일까지 인사동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에서 열릴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로하스 식사'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로하스식생활 교육'은 풀무원이 추구하는 로하스식생활의 핵심인 'Low GL(Glycemic Load, 혈당부하) 식사법'을 가정 내 실질적인 먹거리 지도자인 학부모에게 알려 바른 식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Low GL 식사법’이란 통곡류와 식물성 단백질 식품, 다양한 채소 등으로 구성된 영양균형식을 통해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를 막는 것이 핵심이다. 이 식사법은 혈당부하가 적어 인슐린의 과다분비를 막아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 등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된다.
 
풀무원은 (사)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와 함께 '로하스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론교육 시간에는 신선한 채소와 지방이 적은 단백질, 거친 통곡식을 통해 균형잡힌 식사를 제안하는 ‘로하스식사3’와 나에게 맞는 식사량과 얼마나 어떻게 먹는 것이 나에게 맞는 식사인지 체크할 수 있는 ‘바른식습관5’를 배우게 된다.
 
이어지는 체험교육에선 풀무원 식문화연구원 식생활연구실과 이씨엠디 LD센터(Lohas Designed Center)가 개발한  ‘슬로우 샤브샤브’ 메뉴로 직접 식사를 하며 로하스 식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슬로우 샤브샤브’는 채소와 단백질, 거친 통곡식으로 구성된 재료를 통해 600kcal 미만으로 천천히 포만감을 느끼며 먹을 수 있도록 설계된 메뉴다.
 
회당 교육인원은 10~12명이며,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개인 5000원, 단체 5만원이다. 
 
(사진제공=풀무원)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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