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GS건설(006360)이 분양하는 '영종 스카이시티 자이'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석성징 분양소장은 "견본주택 개관 첫 주말 동안 1만5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영종하늘도시에서 7년 만에 첫 분양을 알리는 자리에서 큰 호응을 얻어 영종하늘도시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개발호재의 가시화로 인한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 합리적 분양가, 학군 등 장점이 많아 높은 청약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 중산동 일대 영종하늘도시 A39블록에 들어서는 '영종 스카이시티 자이'는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동, 전용 91~112㎡, 5개 타입 총 10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91㎡A 3억7069만원 ▲91㎡B 3억7421만원 ▲98㎡A 3억8296만원 ▲98㎡B 3억8939만원 ▲112㎡ 4억3198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 공사는 무상으로 시공된다.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6월2일 당첨자 발표, 7~9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 인근(중구 운서동 3086-3번지)에 마련됐다.
'영종 스카이시티 자이'의 청약 일정이 시작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GS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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