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씨, 전사업 부문 수익성 개선 기대-유안타증권
2016-05-27 10:42:47 2016-05-27 10:42:47
[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유안타증권은 27일 디티앤씨(187220)에 대해 "전사업부문에 걸친 수익성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상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ICT부터 기간산업까지 전 부분 매출액 이 전년동기 대비 성장했고 특히 의료기기사업부분은 전체 매출액의 절반을 당성했다"라며 "원자력발전소 부품과 방위산업 분야의 시험인증 물량 증가가 전사 실적을 안정적으로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외형 성장을 이루기 위한 선 투자이므로 현 비용구조를 초과하는 매출액은 모두 이익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 3분기부터는 과거와 같은 20% 대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중장기 성장성과 이에 따른 가파른 수익성 개선에 주목한다"고 전망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