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바이로메드, 급등 마감…거래량 12배 증가
2016-05-30 16:09:40 2016-05-30 16:09:40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바이로메드(084990)가 16% 넘게 오르며 장을 마쳤다.
 
30일 바이로메드는 전날보다 2만1700원(16.34%) 오른 15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오름세다.
 
거래량은 12배 이상 급증했다. 이날 바이로메드 거래량은 63만8854주로 지난 하루 거래량이 5만주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급증세다.
 
회사 측은 "지난 공시 외에 특이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바이로메드는 앞서 이연제약과 공동으로 개발한 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 이하 ALS)의 치료약물인 'VM202'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패스트트랙으로 지정 받았다고 지난 18일 공시한 바 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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