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롯데칠성(005300)에 대해 1분기의 좋은 흐름이 2분기까지 이어지며, 주류 매출이 증가해야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70만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액은 6504억원, 영업이익은 51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7%, 4.2%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음료 부문의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2분기 본사 음료 매출액은 6.0%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1분기 국내 소주 3사의 소주 판매량(과즙소주 제외)은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며 "주류 부분 매출이 증가해야 주가도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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