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이코노미렌터카 상품 신규 출시
월 이용료 기존 대비 최대 23% 저렴
2016-06-01 11:41:35 2016-06-01 11:41:35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현대캐피탈이 정비서비스와 주행거리에 따라 월 이용료를 낮춘 장기렌터카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의 대상 차량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엑센트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 ▲투싼 ▲싼타페 등 7개 차종이다. 
 
현대캐피탈은 우선 7종의 차량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적용하고 향후 대상 차종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기존 월 이용료보다 최대 23%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대캐피탈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이 싼타페 e-VGT R2.0 2WD(차량가 2837만원,선수율 30%)모델을 36개월 동안 이용할 경우 기존 상품을 통하면 월 49만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이번에 출시한 이코노미 상품을 이용하면 월 38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업무로 바쁜 고객은 찾아가는 순회 정비, 정기적인 예방 정비 서비스를 별도의 옵션으로 받을 수 있어 개인의 차량 운행 사정에 맞춰 월 이용료와 편의성을 조절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코노미렌터카 이용 고객은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차량을 인도받는 브랜드 탁송, 현대자동차 공인 정비 네트워크 이용, 24시간 콜센터 등 현대캐피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캐피탈 이코노미렌터카는 국내 메이저 보험사들과의 제휴를 통한 안정적인 보험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으며 계약 종료 후 중고차 처분도 알아서 해줘 렌터카 이용자의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현대캐피탈이 합리적인 가격의 장기렌터카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사진/현대캐피탈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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