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다혜기자] 내일(2일)도 계속해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일부 내륙에는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단, 동해안은 평년과 기온이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서울 아침 기온은 18도, 낮 기온은 29도가 되겠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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