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팬택이 자회사인 팬택앤큐리텔을 연말 소규모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
합병비율은 팬택앤큐리텔 1.3122807주당 팬택 주식 1주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합병법인의 최대주주는 산업은행으로 팬택앤큐리텔은 해산하게 된다.
합병에 따른 주주명부 폐쇄기간은 11월3일부터 10일까지. 합병반대의사 사전통보기간은 내달 26일까지다.
팬택은 "내수시장에서의 인지도가 높은 SKY브랜드의 휴대폰 생산과 판매를 영위하는 양사간 사업시너지 창출로 외형확대에 따른 매출액 증대와 신규 시장 진출, 고객기반 확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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