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프랑수아 빌라르(Francois Villard)'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프랑수아 빌라르'는 프랑스 론(Rhone) 북부지역 와인의 르네상스를 이끈 3대 거장인 '프랑수아 빌라르'의 와이너리로, 1989년에 설립됐다. 셰프 출신인 '프랑수아 빌라르'는 절제력 있는 숙성 기술과 제한된 오크 에이징을 통해 자신만의 와인 스타일을 창조했다. 또, 포도나무를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하는 친환경적인 와인메이커이다.
특히, 2016년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3스타 레스토랑 다수에 리스팅된 실력파 와인이며, 소량 생산되어 와인 매니아들에게는 귀한 와인으로 꼽힌다.
이번에 출시하는 '프랑수아 빌라르'는 레드와인 5종, 화이트와인 3종으로 총 8종이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현대백화점 목동점뿐만 아니라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5만원 대부터 40만원 대까지 다양하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프리미엄권역 상무는 "프랑수아 빌라르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와 와인평론지인 와인 스펙테이터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하는 등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와인 애호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와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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