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기저 효과 발현으로 이익 개선 효과 기대-한국투자
2016-06-07 09:01:23 2016-06-07 09:01:23
[뉴스토마토 홍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7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6월은 기저 효과가 발현되는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최민하 한국증권 연구원은 "6월부터 기저 효과 발현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 2분기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7.2%, 89.2%로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상반기 인천과 워커힐 영업장 확장을 진행해 임차료, 인건비 등 고정비가 증가했던 기저 부담도 3분기부터 소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국내 최초 카지노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는 내년 상반기 오픈 예정"이라며 "파라다이스는 파라다이스시티를 통해 기존 카지노와 차별화된 복합리조트를 선보여 중장기 성장원을 확보하고 국내 카지노 시장에서 선점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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