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월세 거래량 12만1000건…작년비 4.2%↑
월세비중은 45.2%로 작년 5월 대비 1.6%p 증가
2016-06-14 11:00:00 2016-06-14 11:09:39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국토교통부는 5월 전월세 거래량이 12만132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5월 누계기준으로는 63만3000건으로 2.0%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5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5.2%로, 작년 5월(43.6%) 대비 1.6%p, 올 4월과 비교해서는 0.6%p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7만9769건이 거래돼 1.4%, 지방은 4만1551건으로 10.1%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1%,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은 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세는 1.3%, 월세는 8.1% 증가했으며 올 들어 5월까지 아파트의 월세비중은 40.2%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9%p 늘었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olit.g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앱(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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