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약백서)여성을 위한 액제소화제
동화약품 '미인활명수'
2016-06-15 06:00:00 2016-06-15 06:00:00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동화약품(000020) '미인활명수'는 여성들을 위한 액제소화제다. 활명수는 1897년 궁중비방에 서양 의학을 접목시켜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약이다. 동화약품은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미인활명수를 지난해 출시했다. 
 
정장, 변비, 묽은변, 복부팽만감, 장내이상발효 등에 효능·효과가 있어 장이 불편한 환자들의 소화불량에 도움을 준다. 미인활명수에는 매실을 훈증한 생약성분인 '오매'가 함유돼 있다. 오매는 '의약품 등의 표준제조기준'에 정장제와 지사제의 유효성분명으로 등재돼 있다. 액상과당 대신 감미제인 프락토올리고당을 넣었으며, 포도향과 매실향을 첨가해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까다로운 여성 소비자의 기호까지 고려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많은 여성들이 소화불량과 함께 설사, 변비, 아랫배 통증 등 하복부 증상을 동반한다는 것에 착안해 개발된 액제소화제"라며 "과식, 소화불량, 체함 등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동화약품)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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