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대만 타이쫑에 있는 코닝 글래스 제조공장에서 정전,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전체 22개로중 5개로가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민희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번 화재가 전세계 글래스 공급에 있어 7.3%의 영향을 주며, 이는 지난 8월 일본의 코닝공장 사고보다 규모가 크다" 며 "이는 LCD 공급과잉 진행과정을 지연시켜
삼성전자(005930),
LG디스플레이(034220)등 한국업체에 호재로 작용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