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BNK투자증권은 16일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대해 급성장하고 있는 안마의자 시장 수혜가 예상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7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승은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전체 안마의자 시장규모는 3500억원으로 추정되고 2007년부터 작년까지 연평균 43%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롯데하이마트의 지난해 안마의자 매출액은 전년보다 120% 성장했고 향후 기여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중국에서의 건강용 의료기기 인기가 높아지면서 향후 수출 금액 증가율도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작년 중국향 마사지용 기기 수출금액은 343만 달러를 기록했고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13.6% 증가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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